영국(England) → 건지(Guernsey) 페리 검색비교

영국(England) 소개

영국(England)은 유럽 대륙의 서북쪽 대서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잉글랜드(England)와 스코틀랜드(Scotland), 웨일스(Wales)와 아일랜드의 북쪽에 있는 북아일랜드(NorthernIreland)가 정치적으로 연합한 국가입니다. 영국은 유럽의 작은 섬나라에 불과하지만 한때 세계인구의 절반을 통치했을 정도로 강력한 국가로서 위상을 떨쳤고 세계 역사와 정치,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연중내내 여행객이 끊이지 않고 찾아드는 명실상부한 관광지입니다. 또한 영국의 수도, 런던(London)은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유명한 도시로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내셔널 갤러리, 국립 초상화 미술관을 둘러보며 예술의 멋을 느껴 볼 수도 있고 브랜드 쇼핑 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에서 중식 먹기, 런더너들이 모이는 소호, 레스터 스퀘어 등 각양각색의 매력이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영국을 페리로 여행하는 것은 ‘섬나라 영국’을 가장 잘 둘러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영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항구 시설도 매우 잘 갖추어져 있으며 유럽 본토로 향하는 페리도 매일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므로 쉽고 빠르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지(Guernsey) 소개

영불해협의 채널 제도에 속하는 섬 중 하나인 건지섬(Guernsey Island)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에서 서쪽으로 떨어져 있으며 주도는 세인트 피터포인트입니다. 건지섬에 속해 있는 주요 섬으로는 험 섬, 올더니 섬, 브레추 섬, 사크 섬, 제투 섬 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지닌 건지섬은 50km의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전체 면적은 78㎢입니다. 67,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섬 주민의 ¼는 건지 섬의 주도이자 제 1의 항구인 세인트 피터 항 주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건지섬에서 프랑스, 저지 섬, 영국으로 향하는 운항편이 정기적으로 있으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가 섞이며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건지섬의 주민들은 영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영국과 프랑스는 물론 다른 유럽 국가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건지섬으로 향하는 페리는 채널 제도의 양쪽 구간 및 저지섬, 채널 제도내의 섬에서 모두 운항되고 있으며 비교적 탄력적인 운항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Condor Ferries사에서는 연중내내 포츠머스, 저지섬, 생말로에서 건지섬을 연결하는 구간에 일반 여객선과 쾌속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한정적으로 풀 – 건지섬 구간도 운행합니다. Manche Iles Express사에서는 프랑스항 디에레트(Dielette), 꺄트레(Carteret), 그랑빌(Granville)에서 건지섬으로 연결하는 승객 전용 페리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연중 내내 운항하고 있으며 몇몇 운항편은 저지 섬을 들러 운행되오니 참고하여 주십시오. 또한 건지 섬은 비교적 버스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으므로 차량을 동반하지 않아도 대중교통편을 통해 섬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버스는 세인트 피터항구에서부터 연결되므로 페리에서 하선하신 후 편리하게 다음 목적지까지 대중 교통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대중 교통편이 아닌 차량으로 여행을 하고자 하시는 여행자를 위하여 페리 항구와 공항에서 차량 렌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지섬은 섬 내 차량 규율을 따로 명시하고 있는데 최고 속도는 35mph을 넘지 않아야 하므로 유념하시길 바랍니다.